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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경기북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

박천웅 대표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 · 인력 육성 이어갈 것"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6.17 16:16:03
[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와 경기북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4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탭스와 경기북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 ⓒ 스탭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여성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한 기업이다. 

스탭스는 여성 근로자의 비율이 전체 근로자의 3분의 2 이상으로, 여성 임원의 수 또한 남성과 동등한 비율로 분포돼 있다. 특히 직업상담 컨설턴트 직위에 주로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해 여성의 사회 진출에 앞장서고, 일·가정 병행을 위한 편의에 힘쓰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의 사회 진출을 위한 채용 및 기술적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여성 인력 육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스탭스의 치사랑 실천 기업문화인 '어머니 고향 방문하기' 행사를 통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내담자를 대할 수 있도록 인성 함양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통해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발된 스탭스는 여성친화적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갈 것이라는 의사를 명시적으로 선언했다. 

함께 협약을 진행한 경기북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스탭스의 여성 인력을 위한 기업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인재를 양성해 추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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