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 대표이사 박소연)가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결성된 정부 '백신기업 협의체'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정부의 '백신기업 협의체'로 참여한다.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된 백신기업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각 사의 백신생산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코로나 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충청북도 오송에 건설 중인 글로벌 규모의 백신센터를 통해 향후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생산 정책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