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이뮤직 음원 사용' 유튜브 영상 조회수 '2억4000만'

국내 BGM 사이트 지수 1위 기록

[프라임경제] 셀바이뮤직은 지난 18일 기준 셀바이뮤직 음원을 사용한 유튜브 영상 총 조회수가 2억4000만회를 넘겼다고 21일 밝혔다. 

셀바이뮤직 사이트 메인. ⓒ 씨엔티테크

셀바이뮤직은 저작권 문제가 해결된 BGM을 제공하는 사이트로, 유튜버 △꿀키 △SIO ASMR △ 속삭이는 몽자 등이 셀바이뮤직 음원을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셀바이뮤직은 국내 최대 MCN(Multi-Channel Networks) 회사인 다이아TV·트레져헌터와 이용계약을 체결했다. MCN 회사는 여러개 유튜브 채널을 묶어 관리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또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방송·광고·기업용 영상 프로덕션들의 음원 이용확대로 업계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뮤지션들이 트렌디한 창작곡을 업로드 할 수 있도록 라이브러리를 구축, 풍성하고 퀄리티 있는 음악들을 영상 제작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영상제작자들이 구매한 음원의 판매수익금은 창작 뮤지션에게 정산·분배된다.

셀바이뮤직은 일본 광고회사 덴츠, 게임회사 세가 등과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일본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셀바이뮤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뮤직플랫(대표 성하묵)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구로' 3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