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전문기업인 씨젠(096530)이 변이 바이러스 델타플러스가 새롭게 확산됨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2시10분 현재 씨젠은 코스피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24.97% 급등한 8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변이는 영국발 알파변이보다도 감염력이 60% 더 높고, 심각한 증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NN에 따르면 보건 전문가들은 델타변이가 이미 미국내 신규 감염 사례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델타변이가 급속하게 확산될 경우 올 후반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을 대폭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