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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인도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글로벌 ESG경영 앞장서

뉴델리·첸나미·뭄바이 등 현지에 산소발생기 15대 전달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1.06.24 09:30:43
[프라임경제] NH농협금융(회장 손병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를 돕고자 산소발생기 67대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 지원은 농협금융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뉴델리사무소를 운영 중인 NH농협은행과 합작 여신전문금융사 IFFCO-Kisan Finance를 운영 중인 NH농협캐피탈을 통해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은 산소발생기 50대를 인도 의료기관 및 현지 교민사회에 지원했으며, 인도 적십자사를 통해 산소발생기 35대를 현지 의료기관에 배포했다. 아울러 주인도 한국대사관을 통해 뉴델리, 첸나이 및 뭄바이 현지 교민사회에 산소발생기 15대를 전달했다.

NH농협캐피탈은 7월 초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인도적십자사에 산소발생기 17대를 발송할 예정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향후에도 농협금융은 ESG경영 측면에서 해외 진출지역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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