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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 개최

모빌리티 분야 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력 강화…미래 성장 동력 발굴 강화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6.25 10:41:35

25일, 2021년 제3회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 라운지가 개최됐다. ⓒ 중견기업연합회

[프라임경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중견기업연합회, 산업지능화협회, 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제3회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가 25일 열렸다.

제3회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는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 요즈마그룹코리아의 중견기업 상생펀드 투자 설명, 우수 스타트업의 IR 피칭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빌리티 분야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상생라운지는 작년 9월에 출범했으며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력을 통해 사업 재편, 신사업 진출 등 중견기업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앞서 산업부는 2월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상생 라운지를 주요 중점 과제 중 하나로 설정된 바 있다.

이어 우수 스타트업과 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중견기업의 협력을 토대로 신성장 동력 확보와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 허브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상생라운지에선 김 교수가 대내외 협력 확대를 통한 새로운 지속 성장 전략을 제안했으며, △센서·모듈 전문 아고스비전 △여행 모빌리티서비스 플랫폼 전문 플래틱스 △자동차 손해보험 솔루션 전문 카비 △라이다 센서 전문 시그봇 △드론 물류 솔루션 전문 니나노컴퍼니 △레이더 센서 전문 비트센싱 △AIㆍ빅데이터 기반 모빌리티플랫폼 전문 네이처모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전문 트위니 등 8개 스타트업이 모빌리티 분야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한편, 상생라운지는 매년 여섯 번 정도 개최되며 올해 하반기엔 반도체, 바이오, 지식서비스 등의 분야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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