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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고객 선호 스마트 아파트 1위

푸르지오·아이파크·래미안·힐스테이트 순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06.28 11:45:18
[프라임경제] 올 1분기 고객 선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에 'e편한세상'이 등극하면서 관련 업계가 이를 주목하고 있다. 

ⓒ DL이앤씨

최근 발표된 비즈빅데이터연구소 1분기 20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DL이앤씨(375500) 'e편한세상'이 '고객이 선호하는 스마트 아파트' 지수 1만273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분야별 지수는 △퍼블리싱 3629 △상호작용 1604 △공감 4105 △거래 3399 등이다.  

2위에 오른 대우건설(047040) 푸르지오는 △퍼블리싱 지수 2240 △상호작용 934 △공감 2421 △거래 4122로 집계, 통합지수 9716을 기록했다. 3위 현대산업개발(294870) 아이파크의 경우 △퍼블리싱 1849 △상호작용 1879 △공감 2616 △거래 2013 총 통합지수 8357이다. 

4위에 머무른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 래미안은 △퍼블리싱 2017 △상호작용 2363 △공감 2424 △거래 1506로 통합지수 8310을 기록했다. 5위 현대건설(000720) 힐스테이트는 △퍼블리싱 2192 △상호작용 1359 △공감 2527 △거래 2009로 집계되면서 통합지수 8087을 기록했다.

© 비즈빅데이터연구소


이번 조사에서 '1위'를 달성한 e편한세상은 대한민국 최초 아파트 브랜드다. 지난해 론칭 20주년을 맞아 대대적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브랜드'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어느 건설사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혁신적 연구와 분석을 지속하며, 설계·상품 디자인·기술 등 모든 영역에 있어 총체적 업그레이드를 완성한 e편한세상은 진화된 주거 철학과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이는 브랜드 경험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업계에서 가장 앞선 스마트 건설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 개개인 라이프스타일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한 주거 플랫폼 'C2하우스'를 비롯해 생활 소음 저감 위한 '3중 레이어 바닥구조' 팬 분리형 저소음·고성능 레인지 후드 등 독자 특허 기술력을 e편한세상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최근에는 스마트홈 3.0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스마트한 주거 생활을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원호 비즈빅데이터연구소 소장은 "소셜미디어에 나타나는 콘텐츠는 뉴스와 달리 고객들에 의해 생산된 콘텐츠인 만큼 고객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라며 "고객들이 생산한 소셜 콘텐츠를 데이터로 산출된 지수로 브랜드 평판을 판단하기에 적절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4차 산업혁명 대두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환경으로 쇼핑과 금융·이동·업무 등 일상생활에서 스마트 환경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최근 건설사들이 주거 환경에 다양한 IT기술을 접목시키면서 아파트도 고객들이 얼마나 스마트한 주거 환경으로 인식하는가가 브랜드 평판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라고 첨언했다. 

한편 비즈빅데이터연구소는 합리적 아파트 브랜드 평판 분석을 위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데이터 기반 거래지수에 퍼블리싱·상호작용 지수·공감으로 구성된 '스마트 소셜지수'를 합산해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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