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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나노엔텍 '3분 진단' 중화항체 진단키트, 식약처 수출허가 '상승'

델타 변이 확산, 제품 판매 촉진 기대…독일, 미국 등 해외 영업망 이용 예정

이수인 기자 | lsi@newsprime.co.kr | 2021.06.28 12:06:12
[프라임경제] 나노엔텍(039860)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 수출용 허가 소식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

28일 오전 11시26분 현재 나노엔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3.83% 상승한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엔텍은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사람의 혈청 및 혈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를 형광면역분석법(FIA)으로 정성하는 코로나19 체외진단의료기기를 수출용으로 허가받았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이 제품은 백신 접종 이후 항체 생성 여부를 진단하며, 3분 이내 진단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해 제품 판매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며 "독일, 미국 등 해외 영업망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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