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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스타벅스·하겐다즈·하이트진로·대상 외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1.06.29 17:58:36
[프라임경제] 29일 식음료 업계 신제품 출시 및 할인 소식. 

올해 개점 22주년을 맞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고객이 직점 선택한 레시피로 만든 음료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를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는 부드러운 커피와 밀크 티가 어우러진 맛에 초콜릿칩 쿠키가 씹히는 제품이다. 1단계 커피, 2단계 우유, 3단계는 밀크티, 4단계는 바닐라, 5단계는 밀크폼, 6단계는 쿠키 토핑, 7단계는 카라멜 드리즐 등 고객이 직접 선택한 레시피로 개발된 최초의 음료다. '바밀카쿠'는 바닐라·밀크티·카라멜·쿠키의 첫 글자를 딴 단어다. 스타벅스는 오는 3일까지 5일간 스타벅스 리워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별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의 바밀카쿠 프라푸치노. ⓒ 스타벅스코리아


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이 라벨을 없앤 '풀무원샘물 바이 네이처(by Nature)'를 출시한다. 제품은  500mL 20입팩과 2L 6입팩 두 가지 종류다. 제품명과 수원지 정보 등 필수 정보는 병 상단에 레이저로 각인됐다. 풀무원샘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해당 제품을 최대 69%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풀무원샘물은 올해 먹는 샘물 생산량의 50%를 무라벨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대상 청정원이 멸치·홍게 등 바다 원료를 베이스로 만든 '햇살담은 어간장'을 출시했다. 어간장은 여러 해산물과 소금을 함께 숙성·여과시켜 만든 액체 조미료다. 청정원은 어간장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멸치를 100% 자연 숙성해 사용했다. 

폰타나가 '이탈리안 시저 드레싱'과 '사우전 아일랜드 드레싱'을 출시했다. 이탈리안 시저 드레싱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치즈인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담았다. 구운 베이컨칩으로 씹는 맛도 더했다. 사우전 아일랜드 드레싱은 토마토를 통째로 갈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양유의 퓨전 디저트 브랜드 청년떡집이 '크림컵 케이크' 3종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선출시했다. 맛은 티라미수·옥수수·쿠앤크로 구성됐다. 수제로 만든 6겹의 레이어드로 깊은 맛을 살렸다. 패키지는 핑크색으로 디자인했다. 

청년떡집 크림컵 케이크 3종. ⓒ 양유


하겐다즈가 온라인 공식 스토어 '하겐다즈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2주 동안 매일 선착순 1000명이 100% 당첨되는 디지털 자판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하겐다즈는 △다이슨 에어랩 △에어팟 프로 △하겐다즈 제품 및 브랜드 굿즈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12억캔을 돌파했다. 필라이트는 2017년 4월25일 처음 출시, 지난 27일 기준 약 12억1500만캔이 판매됐다. 이는 1초에 9캔 꼴로 판매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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