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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762명…이틀째 700명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7.01 10:20:43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62명 늘어 누적 15만772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12명, 해외유입이 5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32명, 경기 245명, 인천 30명 등 607명으로 수도권이 85.3%를 차지했다. 이는 3차 대유행 이전인 지난해 11월 4일(85.7%) 이후 최고치다.

다른 지역은 △부산 17명 △대전 16명 △충남 13명 △경남 10명 △강원 8명 △대구·광주·전북 각 7명 △세종·전남 각 5명 △경북·충북 각 4명 △울산·제주 각 1명 등 총 10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0명으로, 전날(35명)보다 15명 많다.

이 가운데 3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9명은 인천(6명), 경기(4명), 서울·강원·충남(각 2명), 부산·울산·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02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2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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