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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최대 연 1.5% '파킹대박통장' 출시

타행 오픈뱅킹 등록 시 0.2%p 우대금리 혜택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1.07.01 11:19:06
[프라임경제]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기존 요구불예금(입출금예금)인 'OK대박통장'을 개편한 'OK파킹대박통장'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OK파킹대박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요구불예금 상품으로 가입금액과 납입방법 제한 없이 운용이 가능하다. 은행 정기예금 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지만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해 단기자금 관리에 용이하다는 게 OK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기본금리는 연 1.3%(세전)로 다른 은행 오픈뱅킹에 해당 계좌를 등록하면 0.2%p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기존에 해당 상품을 보한 고객도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적용 기간은 해당 계좌를 타사 오픈뱅킹에 등록한 다음 날부터 해제한 날까지다.

우대금리는 기존에 해당 상품을 보유하거나,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은행 및 증권사 등 타 금융기관 오픈뱅킹에 해당 계좌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적용 기간은 해당 계좌를 타사 오픈뱅킹에 등록한 다음날부터 등록을 해제한 날까지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2015년도에 출시된 OK대박통장을 고객의 자금운용 수요에 발맞춰 기능적 측면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상품명을 변경했다"며 "우대금리도 더해지는 만큼 짧은 기간 목돈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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