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분양소식] 7월 첫째주 유명 브랜드 단지 청약 돌입

한화건설·롯데건설·코오롱글로벌 등 브랜드 단지 '출격'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투시도. ⓒ 롯데건설

[프라임경제] 7월에도 전국 분양 시장이 나날이 열기를 더해갈 분위기다. 특히 한화건설과 롯데건설 등 유명 브랜드 단지도 청약에 돌입할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한화건설이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충주기업도시에 '포레나 서충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해당 단지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전용 77㎡·84㎡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 계약은 26일~28일 3일간 진행된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3지구에 짓는 제일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전용 59㎡·84㎡·104㎡ 총 660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해당 단지는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정당 계약은 26일~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도 2일 경남 창원시 양덕2구역 일대에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견본주택을 오픈, 본격 분양 체제에 돌입했다. 이는 전용 59~99㎡ 총 956세대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은 706가구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는 △59㎡ 50세대 △74㎡ 108세대 △84㎡A 330세대 △84㎡B 181세대 △99㎡ 37세대다.

분양 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2일~7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한편 코오롱글로벌(003070)도 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에 들어서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해당 단지는 총 756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59㎡·84㎡ 총 49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는 △59㎡A 267세대 △59㎡B 145세대 △84㎡A 87세대다.

분양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 지역 △14일 1순위 기타 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2일~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