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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비대면 증권계좌 일괄신규 서비스' 출시

미래에셋증권 등 9개 증권사 비대면 일괄 동시 신규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1.07.05 10:54:43

신한은행이 신한 쏠(SOL)을 통한 '비대면 증권계좌 일괄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 ⓒ 신한은행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 쏠(SOL)을 통한 '비대면 증권계좌 일괄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비대면 증권계좌 일괄신규 서비스'는 최근 공모주 청약 관련으로 다양한 증권사 계좌 개설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단 한 번의 가입으로 최대 9개사의 증권계좌를 동시에 신규로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개설 가능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KTB증권 △교보증권 △유진투자증권 △케이프증권 총 9개사이며 증권사는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가입 방법은 신한은행에 계좌가 없는 신규 이용자도 신한 쏠(SOL)에 접속해 은행 계좌 개설 후 간편하게 원하는 증권사를 모두 체크해 한 번에 개설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하반기 예정된 대형 공모주 투자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신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가능 증권사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더 증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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