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가 총괄하는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과제의 수행에 관해 △대행주관기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기획기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주관연구개발기관 와우커뮤니케이션(대표 박흥순)이 지난 5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신학대가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 ⓒ 서울신학대학교
본 협약식에는 협약서에 전자서명을 마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제외한 각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과제에는 전국에서 100여개 팀이 출전해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1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서울신학대학교와 와우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은 '소상공인을 위한 포스 기반 마케팅 분석 솔루션 구축'이라는 과제로 선정, 본 연구과제에 서울신학대학교 미래인재개발센터 이형주 교수 등 3명의 산학협력교수가 참여했다.
이밖에 서울신학대는 정부자금 1450만원을 지원받고 성남남한산성시장과 부천역곡상상시장 소상공인의 요구사항을 수집 및 분석해 맞춤형 기술을 기획하게 된다.
황 총장은 "우리 대학 산학협력 교수와 IT 전문기업이 협력해 정부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다"고 격려하며 "나아가 2단계 기술개발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