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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 "대우건설 인수해도 브랜드 통합 없어"

각자 경쟁력 높이는 방식…고용안정과 경영 자율성 보장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07.08 11:15:15

© 중흥그룹


[프라임경제] 중흥그룹이 대우건설(047040)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와 중흥그룹 '중흥 S-클래스'를 둘러싼 시장 우려에 대해 "대우건설을 인수하더라도 양사 주택 브랜드는 별도 운영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양사 주택 브랜드가 가진 강점이 다른 만큼, 각각 경쟁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주택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의미다.

중흥그룹 관계자는 "중흥그룹은 대우건설 인수 후 양사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대우건설과 중흥그룹 임직원들 모두가 인수 이후 최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건설 기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흥그룹은 이외에도 대우건설 임직원들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고용안정과 경영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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