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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입사 1주년' 임직원 대상 스톡옵션 부여

스톡옵션 행사가 주당 5000원…2년 뒤 행사 가능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1.07.09 13:31:14
[프라임경제] 토스뱅크가 입사 1주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토스뱅크는 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 30명에게 스톡옥션 68만 주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홍민택 대표(CEO)와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CTO)에게 각각 6만 주를, 그 외 임직원에게는 2만주를 고르게 부여했다.

이번 스톡옵션 행사가는 주당 5000원(액면가)으로 대상 임직원은 부여일로부터 2년 뒤인 2023년 7월9일부터 이를 행사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그동안 은행 설립에 기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 보상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스톡옵션 부여는 입사 1년을 넘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당초 수립한 보상안을 실행한 것"이라며 "향후 이와 같은 보상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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