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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 '퍼스널 모빌리티 관리원' 시니어인턴십 체험형 MOU 체결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일자리 발굴 위해 노력"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7.12 10:38:06
[프라임경제]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이근희) △인쿠르트 알바콜(대표 서미영) △공유킥보드 서비스 지바이크(대표 윤종수) △피유엠피(대표 김상훈)와 지난 8일 시니어인턴십 체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시니어인턴십 체험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탭스가 개인이동장치 관리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체험형 업무협약을 맺었다. ⓒ 스탭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하고 있는 시니어인턴십은 시니어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니어인턴십 체험형은 지속적인 고용의사를 갖춘 기업만 지원하는 기존 진입장벽을 완화하되, 전문성‧확정성이 높은 우수 직종을 중심으로 사업규모화를 지원하는 유형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시니어인턴십 제도를 통해 국가정책에 기여할 수 있게돼 의미 있고 뜻 깊다"며 "현재 시행 중인 '지쿠터실버스타스' 등 공유킥보드를 활용한 노인 일자리 창출 모델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현승 스탭스 부사장은 "개인적으로도 관심 갖고 있는 분야인 전동킥보드 운영기업과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으로 동참하는 점에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열심히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한편, 스탭스는 구미센터와 부산센터가 2021년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보다 나은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은 물론 전국 지역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 모집을 위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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