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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브그룹, 에이스손해보험 신임 사장 '에드워드 콥' 선임

 

김기영 기자 | kky@newsprime.co.kr | 2021.07.13 15:00:36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신임 사장. ⓒ 에이스손해보험

[프라임경제] 처브그룹은 에이스손해보험(이하 에이스손보) 신임 사장에 에드워드 콥(Edward Kopp)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드워드 콥 신임 사장은 경력 25년 금융전문가로, 지난 2019년부터 처브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건강‧상해보험 부문을 이끌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2012년 처브그룹에 입사한 콥 사장은 △영업 △상품개발 △언더라이팅 △판매채널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과거 에이스손보 한국 대표를 역임하며 쌓아온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도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콥 사장은 2013년 에이스손보 대표로 부임해 2018년까지 약 4년간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처브그룹에 합류하기 전에는 유수의 글로벌 은행과 보험사 등에서 최고경영책임자(CEO),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요직을 거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그는 지난 7월1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처브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폴 맥나미(Paul McNamee) 사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폴 맥나미 사장은 "한국은 처브그룹 성장에 있어 핵심적인 요충지"라며 "비즈니스 확장이라는 중대한 국면에 에드워드 콥 신임 사장이 다시 한국 에이스손보를 맡게 돼 매우 든든하다. 콥 사장이 처브 성장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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