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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본점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 발생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1.07.14 16:03:10
[프라임경제] 우리은행 본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12일부터 발생한 우리은행 본점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1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 12층에서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으며, 지난 13일 기준 8명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추가 확진자 발생을 방지하고자 12층을 폐쇄하고 해당 층 근무자들은 모두 재택근무로 전환한 상태다. 또 직원 간 모임, 행사, 회식 금지와 함께 사내 식당 운영도 식사 중 감염 예방을 위해 도시락 판매로 전환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본점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신속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해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판정을 확인한 뒤 퇴근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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