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정현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회장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재동 제일빌딩에서 협회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된 김시출 엠제이플렉스 대표와 이승우 티오에스코리아 대표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승우 대표는 6월30일에, 김시출 대표는 7월8일에 협회 임시이사회를 통해 각각 협회 부회장으로 만장일치 의결로 선임됐다.
양일 간 진행된 임원 임명식에서 김정현 회장은 "원래 같은 시간 한 자리에서 임명식을 해야 했으나 동료 부회장들이 축하를 함께하는 가운데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부득이하게 이틀로 나누어 하게 되었다"며 "우리 업계의 젊은 최고경영자들이 집행부에 함께 하게 된 만큼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3일 김정현 회장과 공선욱 부회장이 함께한 임원 임명식에서 김시출 신임부회장은 "김 회장님의 권유 및 간곡한 부탁을 뿌리칠 수 없었다"며 "협회에 봉사하기로 한만큼 여러 임원님들과 함께 우리 산업과 협회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14일에는 김정현 회장을 비롯해 △김백수 부회장(위드굿피플 대표) △이봉주 부회장(티이에스 대표)이 함께한 임명식에서 이승우 신임부회장은 "우리 업계를 둘러싼 법적·제도적 환경 개선을 위해 솔루션을 찾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바쁘신 중에도 특히 코로나 상황임에도 함께해 주신 부회장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협회 제14대 집행부는 산업 성장과 협회 발전에 뜻을 같이하고 함께 봉사할 대표님들의 임원 참여를 늘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가 원래 예정한 22일 명예회장·원로 오찬간담회와 26일 경기지부 임원 만찬간담회는 코로나19 4단계 방역 조치에 따라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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