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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속 RTD커피 각광…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라인업 강화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1.07.15 07:21:45
[프라임경제] 무더위가 지속되며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식음료업계는 다양한 RTD 커피음료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맥심 티오피 모델 이미지. ⓒ 동서식품

15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026960)은 깊고 풍부한 에스프레소 풍미를 담은 RTD '맥심 티오피'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다크 로스팅 원두의 깊고 진한 맛을 담은 프리미엄 캔커피 '맥심 티오피 스모키' 블랙과 라떼 2종을 출시했다.  

맥심 티오피 스모키는 커피 추출액 제조 시 '향 회수 공법'을 적용해 원두 본연의 신선한 커피향을 그대로 담아 자연스럽고 풍부한 향미가 특징이다. 또한 엄선한 아라비카 100% 원두를 강하게 다크 로스팅해 한층 진하고 스모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275ml의 캔 타입으로 선보여 간편하게 휴대와 보관이 가능하도록 했다. 캔타입 RTD로서 냉동보관을 통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 ⓒ 동서식품


이처럼 맥심 티오피는 소비자 조사와 분석으로 캔커피·컵커피·페트형 커피 등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처음 선보인 '맥심 티오피 캔커피'는 지난해 6월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하며 브랜드 활력을 한층 더했다. '트렌디&심플'이라는 콘셉트로 기존 대비 디자인 요소를 최소화해 한층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패키지는 커피전문점과 동일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과 △콜롬비아 △브라질 △케냐산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진한 커피 맛이 특징인 맥심 티오피 제품의 특징을 반영했다.

5년 만에 새로워진 맥심 티오피 캔커피는 △더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200ml·275ml·380ml) 등 총 9종이다. 

'맥심 티오피 컵커피'는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 등 원두 블렌딩과 로스팅을 달리해 최적의 맛을 구현한 다양한 맛의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아울러 맥심 티오피는 '심플리스무스'와 '심플리스무스 로스티' 등 페트형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심플리스무스는 △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라떼 3종으로 구성됐다.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는 동서식품이 지난 2019년 선보인 대용량 페트형 제품으로 커피음료 음용 트렌드가 중대규격을 중심으로 소비된다는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제품 용량은 360mL로 기존 심플리스무스 제품(240mL) 대비 50% 커졌으며 커피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로스티 블랙 △로스티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문대건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50년 커피 제조 기술력이 집약된 RTD 커피로 커피 전문점 수준의 리얼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최근 갑작스러운 더위로 지치는 요즘, 다양한 플레이버를 갖춘 맥심 티오피와 함께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맥심 티오피 캔커피. ⓒ 동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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