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文, 청해부대 코로나 치료장비 신속 투입 지시

다른 파병부대 상황 점검…유사상황 발생 않도록 관리·지원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7.15 13:38:45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대통령 참모회의에서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중인 청해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한 지시를 내렸다. 

먼저 문 대통령은 공중급유수송기를 급파해 방역인력, 의료인력과 △방역 △치료장비 △물품을 최대한 신속하게 현지에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또 현지 치료 여건이 여의치 않을 경우 환자를 신속하게 국내에 후송하라고 하고, 다른 파병부대의 상황도 점검해 유사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지원하라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방역 현장을 점검해야 할 국무위원들의 국회 출석 시간을 최소화하는 배려를 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이철희 정무수석은 윤호중 더물어민주당 원내대표 및 박홍근 예결위원장과 통화해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