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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아이디, 한국코러스 아랍부호 '만수르' 자회사와 합작법인 설립 소식 '상승'

 

이수인 기자 | lsi@newsprime.co.kr | 2021.07.15 13:22:03

[프라임경제] 이아이디(093230)가 지분을 투자한 러시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내 위탁생산 업체인 한국코러스의 모기업 지엘라파가 아랍부호 셰이크 만수르(Sheikh Mansour Bin Zayed Al Nahyan)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후 1시20분 현재 이아이디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5.49% 상승한 59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코러스에 따르면 모기업인 지엘라파는 지난달 27일 아랍에미리트(UAE) 야스 파마수티컬스(YAS Pharmaceuticals LLC)와 현지 합작법인인 야스라파(YAS RAPHA)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합작법인은 양사가 50:50의 비율로 설립하며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프로젝트 사업의 한 단계 도약을 진행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제약, 바이오 산업의 우수성을 전파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아이디와 이트론(096040)은 지난해 12월 한국코러스에 각각 100억씩 총 200억을 투자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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