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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252명…13일째 1000명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7.19 10:08:30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째 1000명대 이상 발생을 지속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 여파는 최근 들어 비수도권 곳곳으로 퍼지는 양상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52명 증가해 17만920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0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413명, 경기 336명, 인천 62명으로 수도권이 67.1%(811명)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63명, 대구 31명, 광주 12명, 대전 83명, 울산 13명, 세종 8명, 강원 27명, 충북 4명, 충남 33명, 전북 10명, 전남 16명, 경북 17명, 경남 69명, 제주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 격리 중 30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23명, 외국인은 21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인도네시아(13명) 등 중국 외 아시아가 32명, 유럽은 10명, 미주는 2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5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85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현재 1만7515명이 격리 중이다.

코로나 백신의 경우 전날 44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총 656만5472명이다. 1차 접종자의 경우 전날 2358명이 신규 접종을 받아 총 1613만308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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