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몬트리 "하루칭찬앱으로 영등포 소상공인 응원"

'영등포에 가면 칭찬앤리워드 챌린지' 구민 캠페인

[프라임경제] 퍼시몬트리(대표 정주원)가 영등포구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칭찬 챌린지를 진행한다. 

퍼시몬트리가 영등포구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8월6일까지 칭찬 챌린지를 진행한다. © 퍼시몬트리

'영등포에 가면 칭찬앤리워드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등포구 내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관심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구민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퍼시몬트리가 개발한 '하루칭찬' 앱에 영등포구 점포 및 상품 사진과 함께 미담 사례나 칭찬 및 응원 글을 올리면 된다. 

칭찬글 100개 달성시 영등포구 시장 상인회에 간식과 지역주민들이 전하는 칭찬 이야기를 엮어 만든 칭찬북이 기부된다.

챌린지 참여자 모두에게는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가 가능한 칭찬별(100★)을 적립해주고, 칭찬 글 최다 작성자 10명에게는 전통시장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정주원 퍼시몬트리 대표는 "영등포구 칭찬 챌린지로 구민들간 긍정적 경험을 나누며 서로 배려하고 칭찬하는 문화가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하루 칭찬이 코로나 시대 긍정적 마음을 끌어내는 긍정 백신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루칭찬앱은 칭찬 가치를 공유하는 국내 최초 칭찬 플랫폼이다. 사내(내부) 칭찬부터 △외부 칭찬 △사회공헌형 칭찬 챌린지 등 쉽고 간편하게 칭찬을 나누고, 칭찬 가치를 사회적경제 제품으로 리워드해 사회적경제와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고 있다. 

한편, 하루칭찬앱을 개발·운영하는 예비사회적기업 퍼시몬트리는 현재 소셜캠퍼스온 서울2센터에 입주하고 있다. 해당 소셜캠퍼스온은 복권기금을 받아 조성하고,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