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교통안전 캠페인 내용 중 일부. ⓒ 알톤스포츠

[프라임경제]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가 교통안전 캠페인을 21일 선보였다.

알톤스포츠는 자전거와 자동차 간 사고를 줄이고 도로에서의 안전한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전거 사고 2건 중 1건 이상이 자동차와의 충돌로 인해 발생한다는 내용이 담긴 한국도로교통연구원의 보고서를 인용, △우측 가장자리 운행 △안전거리 유지 △복잡 구간 내 서행 △도보 횡단 등 자전거 안전 운행법을 설명한다.

이어 자전거가 도로교통법상 차로 분류된 것을 모른 상태서 위협 운전, 추월 행위 등의 행위로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과, 자전거는 뒤에 있는 차보다 느리게 주행할 경우 진로를 양보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자전거의 안전 수칙 준수뿐만 아니라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 운전 역시 사고 발생률을 줄이는 주요 원인"이라며 "도로 위에서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