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한국환경공단에 감사패 전달

중소기업 제품 구매비율, 76.1%서 82.8%까지 확대…중소기업과의 상생노력 지속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한국환경공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중소기업중앙회

[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 한국환경공단에 중소기업 현장 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상생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병용 한국토양정화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장성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상태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환경공단은 2018년 이전 76.1%였던 중소기업 제품 구매비율을 작년 기준 82.8%(8489억원)으로 확대하는 등의 판로확대 및 상생노력을 해온 바 있다.

이어 불합리한 입찰 기준을 현실화해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의 해묵은 애로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해소해 준 장 이사장과 환경공단에 감사드린다"며 "다른 공공기관에도 해당 사례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