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농식품 수출업체 디지털 B2B수출지원 플랫폼 오픈

알버타주농업임업부·주한캐나다대사관 알버타주정부한국사무소, 한국-캐나다 교역 환경 개선 나서

캐나다 알버타주 농식품 수출업체 디지털 B2B수출지원 온라인 플랫폼. ⓒ 주한캐나다대사관 알버타주정부한국사무소

[프라임경제] 국가간 이동이 어려워진 코로나 팬데믹 속 캐나다 알버타주농업임업부와 주한캐나다대사관 알버타주정부한국사무소가 캐나다 알버타주 농식품 수출업체 한국시장 디지털 진출 및 전환을 위해 '캐나다 알버타주 농식품 수출업체 디지털 B2B수출지원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플랫폼에서는 캐나다 알버타주 자연 속에서 생산된 농식품 원료로 만든 △천연꿀 △수제맥주 △시리얼제품 △수제쿠키 및 가공식품 등이 소개돼 있다. 생산업체의 웹사이트 및 SNS 주소 등 상세 정보도 게재되어 있으며, 이메일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주한캐나다 대사관 알버타주정부한국사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및 디지털이 뉴노멀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금번 디지털 B2B수출지원 플랫폼 오픈을 계기로 더 많은 캐나다 알버타주 농식품수출업체 및 제품들이 한국시장에 진출하여 글로벌 교역환경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