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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 스타트업과 인턴 매칭…참가자 30일까지 모집

해외 스타트업에 국내 인력 지원 "인턴 후 직원 전환 사례"…창업지원 경험자 우대

윤인하 기자 | yih@newsprime.co.kr | 2021.07.22 18:11:40

ⓒ 제네엘

[프라임경제] 제니엘(대표 박춘홍)은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2021 고용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인턴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고용지원 프로그램은 국내 사업화를 추진하는 해외 스타트업과 청년 인턴을 매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중소벤처기업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고 제니엘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해외 우수 기업이 원활하게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국내 인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제니엘은 2019년부터 이를 진행하고 있다.

서류접수는 오는 30일까지고 근무지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이다. 근무기간은 9~11월이고, 인턴기간 후 해당 스타트업 소속 직원으로 전환 가능성도 있다.

지원 자격은 신입, 재학, 졸업생 모두 가능하고 비즈니스 영어회화 중급이상이면 가능하다. 수료 이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토익·오픽 등 공인영어시험 성적 보유자 △행정업무 경험 △창업지원 경험자는 우대된다. 

박춘홍 제니엘 대표는 "지난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해외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있을 만큼 참여 기업과 청년들 모두 만족하고 있다"며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 해외 스타트업 경험 기회가 되고 취업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제니엘은 올해 '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종합인재고용서비스 부문 대상' 지난해 '2020년 제10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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