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창신대학교와 연계해 제주도 부영호텔&리조트에서 부영연계트랙 실습학기를 실시했다. 사진은 창신대 전경. © 부영그룹
[프라임경제] 부영그룹이 창신대학교와 연계해 지난 19일부터 제주도에 위치한 부영호텔&리조트에서 부영연계트랙 실습학기를 시작했다.
사업 규모는 4개학과 10명 학생 대상이다. 참여 학과는 △중국비즈니스학과 △식품영양학과 △항공서비스학과 △경영회계학과로, 학생들이 전공 및 직무에 맞는 사업부에 배정돼 4주간 실습 교육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부영그룹과 연계를 통해 취업역량 향상 및 성공을 위해 현장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실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직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부영호텔&리조트는 이를 통해 전공지식을 갖춘 장기 현장실습생을 통해 우수인력 조기 확보가 가능하며, 지역사회 공헌 등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체계적 인력 검증으로 재교육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사회에 필요한 인재도 양성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창신대학교의 경우 학생 전공 직무 체험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진로탐색 및 해당 전공 분야로의 취업 연계가 가능해졌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창신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계열사에서의 실습교육을 통한 취업연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라며 "향후 부영연계트랙 범위를 차츰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