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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비시시첩(比詩詩帖), 모두의 승리를 위하여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1.07.26 16:41:13

비시시첩(比詩詩帖), 모두의 승리를 위하여 표지. ⓒ 다시문학

[프라임경제] 김문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비시시첩(比詩詩帖), 모두의 승리를 위하여'가 출간됐다. 

첫 번째 시집 '촛불의 꿈'을 통해 적폐청산, 평화, 번영, 통일을 갈망했던 시인은 코로나19로 엄청난어려움을 겪는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시집을 출간했다.

2년 만에 발간된 두 번째 시집 '모두의 승리를 위하여'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안을 준다. 두 번째 시집의 시는 나 혼자 잘 먹고 잘사는 편협한 속내가 아니라 쉼 없이 낮은 곳을 향해 참고 견뎌 나아가 이겨내자는 결의가 느껴진다

김문영 시인은 1980년 서울의 봄과 5·18 광주민주항쟁, 1987년 6·10 민주 항쟁과 노동자 대투쟁을 온몸으로 맞닥트린 현실 참여자였다. 1986년 일요신문·민주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1991년 문화일보 창간 멤버였으며, 종합일간지 최초로 매주 2면씩 경마를 고정 면으로 다뤄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1세대 전문기자이다.

시인은 이번 시집을 출간하며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과 국민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다시문학에서 출판한 '비시시첩(比詩詩帖), 모두의 승리를 위하여'의 가격은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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