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맥스트(377030)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따상' 성공하자 YG PLUS(037270)의 자회사 지분 보유가 부각되며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28분 기준 YG PLUS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42% 오른 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스트는 이날 시초가(3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가 공모가(1만5000원)의 2배 가격으로 형성된 뒤 주가는 상한가로 오르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맥스트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증강현실(AR, Augumented Reality) 원천 기술 확보 및 국산화를 이뤘다.
맥스트는 앞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587대 1의 경쟁률과 39%가 넘는 높은 의무보유확약을 이끌어내며 가치를 인정받았고,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인 6762.75:1(균등배정 반영 경쟁률 3381.87대 1)을 기록하며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있다.
한편, YG PLUS의 100% 자회사 YG인베스트는 맥스트 지분 14만주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