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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 KTB투자증권 '스몰스몰해'서 온라인IR 기업탐방 공개

국내 유일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업체, 안전·환경 규제 수혜주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1.07.27 11:18:16
[프라임경제]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토탈 솔루션 기업 센코(347000, 대표이사 하승철)는 증권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IR(Investor Relations)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센코가 비대면 IR과 기업탐방을 KTB투자증권 스몰캡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몰스몰해'를 통해 공개한다. ⓒ 센코


이번 비대면 IR과 기업탐방은 KTB투자증권 스몰캡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몰스몰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기업설명은 하승철 센코 대표이사가 직접 질의에 답하며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다. 하 대표에 따르면, 센코의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는 전체 센서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최근 B2B(기업간 거래) 중심의 사업구조에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어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정부의 안전·환경 규제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 안전 규제가 강화 될수록 우수한 선택적 가스 감지 특성, 무전력 설계가 가능한 센코의 가스 센서 수요는 점차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한번 자리 잡은 안전·환경 규제는 확대 후 축소되기 힘들다는 점에서 회사는 꾸준히 성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스 센서는 향후 수소 생태계 구축 시 필수"라며 "누출 시 폭발 위험이 높은 수소의 특성 상 가스 센서 설치는 꼭 필요함으로 국내 유일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업체인 센코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센코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IR은 투자자들에게 센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센코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추후 주주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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