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 자녀 및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자녀 500명에게 총 6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 우리금융
[프라임경제]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다문화 자녀 및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자녀 500명에게 총 6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장학금은 36개국 400명 다문화 자녀 학업·특기 장학생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녀 100명 등 500명에게 지원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과 장학생 대표 23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손태승 이사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들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늘 가까이에서 응원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장학생들의 학비 및 교재구입, 특기와 재능을 키우기 위한 비용 등 장학생들의 필요에 맞게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