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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전력량 파악 추정 방안 마련 지시

"전력수급 뿐 아니라 NDC 세울 때 꼭 필요"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7.27 16:30:27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전략량 수급 문제와 임시선별검사소 회복지원차량 지원과 관련해 지시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전력량과 관련해 "태양광 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산정할 때 가정용 태양광,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등 일부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생산한 전력은 계량되지 않아 실제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며 "현재 전력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계량되지 않는 전력량을 파악하는 것은 전력수급의 관리뿐 아니라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세울 때에도 꼭 필요하므로 추정 방안을 마련해보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난주 폭염으로 고생하는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위해 소방관용 회복지원차량의 지원을 독려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소방관용 회복지원차량은 고유의 목적으로 사용돼야 할 경우들이 있으므로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회복지원차량을 확보해 이동식 쉼터를 비롯해 다목적으로 사용할 것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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