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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인터넷신문의 날 "공정한 미디어 환경 위해 전폭 지원"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 메세지…인신협회장 "언론윤리 실천에 앞장"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07.28 11:44:43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 축전.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신문의 날인 28일 문 대통령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 축전을 통해 이 같은 메세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진실 추구를 제1원칙으로 올해 인신협과 한국기자협회가 언론윤리헌장을 선포한 일은 매우 뜻깊다"며 "공정하고 균형 있는 보도로 초연결, 초지능 시대를 열어주기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올렸다.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언론의 더 많은 역할, 더 높은 책임성에 대한 사회의 요구를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인터넷 언론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의춘 인신협 회장은 이에 화답해 "언론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고 시민의 신뢰는 언론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회원사들과 함께 언론윤리를 실천하고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언론 신뢰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신문의 날은 2005년 7월28일 인신협이 인터넷신문 법제화를 기념하고자 정한 날이다. 인신협은 언론 5단체 중 하나다.

인신협은 인터넷신문의 날 의미와 취지를 기리고 더 나은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기념식 행사를 진행해 왔다. 다만 올해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준수해 생략했다.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편, 인신협이 주최하는 '2021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은 오는 11월 언론윤리실천 우수사례 공모 발표 및 시상식과 병행한다.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보도 부문

△쿠키뉴스 민수미·정진용·이소연 기자·우동열 PD △비즈니스워치 김동훈·이유미·백유진 기자 △일요신문i 김태현 기자 △더스쿠프 이윤찬·강서구 기자 △히트뉴스 김용주·손성구 기자 △일요신문i 박현광 기자 △더팩트 이효균·남윤호·이덕인·남용희 기자 △메트로신문 김승호·김나인·나유리·조효정 기자 △이투데이 손현경·김소희 기자 △뉴스핌 이정화 기자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에너지경제 전지성 기자 △AI타임스 유형동 기자 △시사위크 권정두 기자 △시사위크 박설민 기자 △조세금융신문 홍채린·방민성 PD

◆인터넷신문 부문

△더스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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