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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2인베스트먼트, 창립 1주년 '작은 창립기념식' 성료

신향숙 대표 "비상장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1.07.28 15:54:07

[프라임경제] SS2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본사에서 1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작은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S2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7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념촬영을 하고있. ⓒ SS2인베스트먼트

이번 창립기념일 기념식에서는 29세 젊은 CEO인 이혁기 이벤트루 대표를 이사로 등재했으며, 비전선포, 피투자기업 간 간담회, 이사 임명식을 진행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기업을 위한 노력, 투자기업 간 상생할 수 있는 방안, 투자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SS2인베스트먼트는 Senior, Scale Up, 2nd를 모토로 2020년 7월26일 설립돼, 중장년 시니어 초기기업 스케일업과 재도전을 지원하고자 만들어졌다.

특히 지난해 12월2일에는 창업기획자 등록을 마치고 개인투자조합형 투자활성화를 위해 벤처기업과 개인투자조합 결성,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총 5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15억 가량의 투자를 진행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현재 △고수플러스 △쥬넥스 △진맛과에프엔비 △피메푸바이오 △에스엔에스패스 총 5개 조합을 추가로 모집중이며 10억 가량 금액이 추가 결성될 예정이다.

신향숙 SS2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엑셀러레이터사는 초기기업에 대한 긴 흐름을 보고 같이 성장해나가는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경영유지가 힘들어 사라지는 엑셀러레이터사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본사는 개인투자조합 결성 시스템과 투자자 및 기업을 위한 비상장주식 관리 플랫폼, 창업 사업자 투자자의 사업장 운영 배당관리 통합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비상장주식 투자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대규모 모임 행사 없이 SS2인베스트 상근인원 및 피투자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약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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