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제이시에스, 폴리 한국총판 선정

국내 개인·기업 안정적 협업환경 구축…파트너 모집중

[프라임경제] 오디오·비디오, 무선회의 및 화상회의 솔루션 전문기업 제이시에스(대표 권기백)가 최근 폴리(한국 지사장 신영선) 한국총판으로 선정돼 파트너를 모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신영선 폴리 코리아 지사장(왼쪽)과 권기백 제이시에스 대표(오른쪽). ⓒ 제이시에스

음향기기 전문기업 Plantronics와 오디오·비디오 및 통신장비 기업 Polycom의 합병으로 탄생한 폴리는 다양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오디오, 비디오 및 무선회의 관련 디바이스· 솔루션 업체다.

폴리는 재택근무 또는 하이브리드로 전환된 새로운 업무 환경에 맞춰, 최고 음질로 최상의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들을 디자인, 생산 및 판매 중에 있다.

지난 10여 년간 각종 글로벌 통신장비 및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해온 제이시에스는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 선두주자인 폴리의 다양한 제품을 한국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헤드셋이 많이 사용되는 콜센터 대상 비즈니스에 특화된 제이시에스는 사용자의 편안한 착용감이 특장점인 EncorePro시리즈를 국내 콜센터 업계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재택근무와 더불어 화상회의 니즈가 증가한 요즘, 근무환경 및 개인 선호도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용 헤드셋 'Voyager'시리즈와 'Blackwire' 시리즈 등을 공급, 우수한 음질에 사용자 편의성을 더한 폴리 Sync 스피커폰의 국내 영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Sync 스피커폰 시리즈는 상황과 편의에 따라 USB 또는 블루투스 무선연결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또는 회의용 스피커폰이다. 

또한 회의자가 사용하는 다양한 협업 플랫폼 지원이 가능하며 손쉽게 연결할 수 있어 회의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수고를 줄여준다.

신영선 폴리 코리아 지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세계적으로 화상회의 및 재택근무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UC&C(Unified Communications & Collaboration) 시장 또한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며 "폴리는 국내 개인 및 기업의 편리하고 안정적인 협업환경 구축을 위해 제이시에스 및 파트너들과 다방면으로 협력,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