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투시도.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분양 시장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아파트를 비롯해 주거용 오피스텔이 모습을 드러내며 특히 △현대건설 △대우건설 △한화건설 등 브랜드 건설사도 출격해 수요자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30일 대우건설(047040)이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일원에 선보이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 분양에 나섰다.
해당 단지는 전용 84㎡·98㎡ 총 819가구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84㎡ 727가구 △98㎡ 92가구다.
분양 일정은 8월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일반 1순위, 11일 일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30일~9월4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4월이다.
세영종합건설도 30일 경기 포천시 어룡동 일대에 들어서는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 본격 분양 체제에 돌입했다.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은 전용 61~84㎡ 총 45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61㎡ 223가구 △76A㎡ 77가구 △76B㎡ 78가구 △84㎡ 76가구다.
분양 일정은 8월1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정당 계약은 8월30일~9월1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오는 8월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일대에 태봉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대우건설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는 전용 84~109㎡ 총 62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215가구 △84㎡B 147가구 △84㎡C 178가구 △99㎡ 63가구 △109㎡A 20가구다.
현대건설(000720)의 경우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아파트 전용 59~84㎡ 748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39~59㎡ 264실 총 1012가구 규모인 '힐스테이트 숭의역'을 분양한다.
한편 KCC건설(021320)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 주거용 오피스텔 '광명 퍼스트 스위첸'을 제시하며, 한화건설도 8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짓는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