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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이텍 '공공데이터 일경험수련생 전문기술지원사업' 선정

32억원 규모, 데이터경제 선도·청년일자리 창출 기여

이수인 기자 | lsi@newsprime.co.kr | 2021.08.03 16:03:45
[프라임경제] AI·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065370, 대표이사 김종현)은 3일 '2021년 공공데이터 일경험수련생 전문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세아이텍은 공공데이터 일경험수련생 전문기술지원사업에 수행기업 자격으로 참여한다. ⓒ 위세아이텍


2021년 공공데이터 일경험수련생 전문기술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각각 총괄기관과 주관기관을 담당하며,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 선도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목표는 공공데이터 전면개방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품질을 제고하고,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것이다. 다음해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계약금액은 약 32억원이다.

위세아이텍은 수행기업 자격으로 참여하며 △기관투입 일경험수련생 지원 △직접관리 일경험수련생 지원 △일경험수련생 운영인프라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활동관리 △과제발굴 △개방 품질 진단과 개선 △메타 관리 △항목 표준화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업무를 위한 도구 배포 및 기능 개선 △기관별 품질 진단 보고서 작성 △품질 개선 성과 분석 △공공데이터 포털 반영 등의 역할도 포함된다. 

사업 대상은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기관 일경험수련생 1000명 및 공공데이터 포털 개방데이터의 품질 제고를 목적으로 참여한 직접 일경험수련생 3000명이다.

위세아이텍은  데이터 개방, 품질, 표준 등 각 분야 전문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며, 선행사업인 '20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 사업 경력을 갖춘 전문기업들이 컨소시엄으로 뭉쳐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가 가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제동 위세아이텍 부사장은 "공공데이터는 디지털 뉴딜 정책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아이템이며, 다양한 산업에 양질의 데이터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당사는 이미 수많은 공공기관 데이터 관련 사업을 담당한 만큼 이번 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수행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세아이텍은 3일 코스닥시장에서 종가기준으로 전거래일과 동일한 1만455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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