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입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육시스템 콜센터 운영 위탁업체 긴급 선정 나서

사이버 교육 플랫폼 통합 후 상담요청 2배 늘어…10월~12월은 '콜 피크'

윤인하 기자 | yih@newsprime.co.kr | 2021.08.04 16:22:34
[프라임경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KOHI)이 교육시스템 콜센터 운영을 위한 위탁업체 선정에 나섰다. 제안서 마감 기한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다.

ⓒ KOHI

KOHI는 보건복지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보건의료 등 민간 보건복지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비대면 교육 수요의 급증에 따라 운영 중인 사이버 교욱 시스템 이용과 관련, 콘텐츠 이용문의 응대 및 사용자 지원 업무를 전문 업체에 위탁하기로 했다. 

KOHI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버·집합 교육 플랫폼 통합 이후 전년 대비 상담요청은 2배 이상 증가했고 매년 10~12월 교육기한 마감을 앞두고 콜 피크(Call Peak)를 형성하고 있다. 전체 전화민원 중 약 68%는 시스템 이용 관련 문의다.

사업 규모는 부가세 포함 총 1억5616만1260원이고 제한경쟁에 의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계약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9월23일~12월22일이다. 

콜센터 인력 구성은 수퍼바이저 1명, QAA/교육강사 1명, 상담원 7명으로 총 9명 이상이다. 인력 구성원에게는 상담 시스템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상담 처리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상담 시설 및 공간에는 비말 차단 가림막과 손소독제, 체온계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에 필요한 비품을 구비하도록 했다.

이밖에 제안서 평가는 기술능력평가 90%, 가격평가 10% 비율로 한다. 기술평가에서는 수행계획과 수행기반을 중점적으로 보고 이 외에 △프로젝트 관리 능력 △전략 및 방법론 △신용 등을 평가한다.

수행계획 항목에서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시스템 운용환경의 안정적·정상적 운영을 위해 운영 및 유지관리 총괄, 서비스데스크 운영 및 관리, 서비스 수준관리 방안 등을 평가한다.

한편, KOHI는 편리한 시스템 이용 지원과 높은 품질의 서비스 제공, 교육 업무 효율성 증대를 실현할 방침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