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광명뉴타운 '베르몬트로 광명' 8월 분양 돌입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총 3344가구 규모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08.04 17:59:34

'베르몬트로 광명' 조감도.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8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12-2번지 일원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베르몬트로 광명'을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이중 726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타입별 일반물량 세대는 △36㎡ 140가구 △59㎡A 55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다.

베르몬트로 광명은 특히 광명뉴타운 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우수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고속터미널·강남구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 10여개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도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 역시 수월하다.

여기에 △서부간선도로 광명교IC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용이하며, KTX 광명역과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워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나아가 안산·시흥~광명~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과 광명~서울 고속도로도 2024년에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광명동초·광명북중·광명북고가 위치하는 등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연서도서관과 철산동 학원가도 인접했으며,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베르몬트로 광명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반경 1km 내에 이마트 메트로 광명점·롯데시네마·광명 전통시장 등이 있어 쇼핑과 문화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광명시청·광명시민회관 등 행정기관도 인접했다. 

이외에도 △현충근린공원 △개봉유수지 생태공원 △사성공원 △개웅산공원 등 녹지도 풍부한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위치한 목감천과 안양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이용도 가능하다.

또 광명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광명뉴타운 일대는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될시 2만5000여세대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되며, 이중 베르몬트로 광명은 3개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KTX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 서남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우선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투명유리 난간대도 적용해 채광 및 조망을 확보했다. 또 전용 59㎡ 이상 가구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자연 친화적인 조경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여기에 △피트니스센터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아울러 100% 지하화한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 설비와 주차 가능한 위치를 알 수 있는 '주차 유도 시스템'도 제공된다.

첨단 시스템도 놓치지 않았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폰 소지시 공동 현관문과 엘리베이터를 제어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 고화질 CCTV가 설치되며, 무인택배 시스템과 차량 번호 인식 시스템 등이 적용돼 보안 강화에도 공을 들였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베르몬트로 광명은 광명뉴타운 일대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대형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만큼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