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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빙그레·오비맥주·롯데칠성음료·하이트진로 외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1.08.04 18:07:12
[프라임경제] 4일 식음료 업계 신제품 출시 및 할인 소식. 

빙그레의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가 친환경 포장재로 패키지를 변경한다. 새로 바뀐 패키지의 핵심은 수축 라벨 소재로 변경했다는 것. 수축 라벨은 접착제를 사용한 일반 띠 라벨과 달리 필름에 열을 가해 수축시켜 포장하는 방식으로 절취선을 넣으면 재활용시 분리배출이 용이하다. 

아카페라 페트. ⓒ 빙그레


롯데칠성음료가 스페인의 고급 와인산지로 유명한 프리오라트(Priorat)의 프리미엄 와인 ‘떼루아 알 리미트(Terroir Al Limit)’를 출시한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프리오라트는 2009년 스페인 와인 원산지 등급 중 최고 등급인 'DOCa(Denominación de Origen Calificada)'로 지정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떼루아 알 리미트 와인은 △히스토릭 2종 △떼루아 센스 프론테레스 3종 △플래그쉽 아이콘 5종 총 10종이다. 

하이트진로가 진로 팩소주 모양의 백팩을 400개 한정 판매한다. 한정판 백팩은 진로 미니 팩소주 원형을 그대로 구현했다. 가방 형태부터 측면에 새겨진 바코드, 미성년자 경고 문구 등 실제 팩소주와 동일한 모양에 실버와 블랙의 두꺼비 심볼로 포인트를 줬다. 백팩 크기는 참이슬 오리지널 팩소주(200ml) 대비 컴팩트한 진로 팩소주(160ml)에 맞춰 참이슬 백팩 보다 20% 작아졌다. 또한 각종 수납 공간을 비롯해 소주 전용 보냉 홀더와 두꺼비 네임텍을 갖췄다.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더스트백도 추가 증정한다.

오비맥주가 운영하는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여름을 맞아 '헤리티지 패키지'를 선보인다. 헤리티지 패키지는 쿨러와 보스턴백으로 구성됐다. 각 패키지에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600년 양조 역사를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헤리티지 에디션' 8캔이 포함돼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헤리티지 패키지 2종. ⓒ 오비맥주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차 정기구독 서비스 '다다일상(茶茶日常)'의 새로운 상품 두 가지 '베이직'과 '홈카페'를 선보였다. 다다일상 베이직은 '매일 만나는 차'를 콘셉트로 달마다 오설록 티 소믈리에가 선정한 세 가지 구성품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각각 세 종류의 티백을 열 개 이상 담았다. 다다일상 홈카페는 '다르게 만나는 차'를 주제로 차를 활용한 이색 레시피를 매월 제안, 레시피 카드와 차, 티 푸드와 필요한 재료, 소품 등을 제공한다. 

풀무원건강생활이 건강기능식품 '내몸밸런스'를 출시한다. 내몸밸런스는 비타민 B6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주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세 번째 '언리미트(UNLIMEAT)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로 △채식 한끼 도시락 △채식 삼각김밥 △채식 유부김밥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식물성 고기를 개발, 유통 및 판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지구인컴퍼니와 협업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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