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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1776명…위중증 환자 전일比 40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8.05 10:07:28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7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76명 늘어 누적 20만570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717명, 해외유입이 5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75명, 서울 461명, 인천 89명 등 수도권이 총 1025명(59.7%)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120명, 부산 111명, 경남 81명, 대전·충남 각 70명, 경북 59명, 충북 45명, 강원 30명, 제주 23명, 전남 20명, 전북 19명, 광주 17명, 세종 14명, 울산 13명 등 총 692명(40.3%)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9명으로, 전날(61명)보다 2명 적다.

이 가운데 3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6명은 경기(12명), 서울(5명), 부산·대구·인천·세종·강원·충남·경북·경남·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10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3%다.

위중증 환자는 총 369명으로, 전날(329명)보다 무려 40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31일(317명) 이후 엿새째 300명을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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