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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92명…일요일 기준 '최다'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8.09 14:01:07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00명대 후반을 나타내며 일요일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492명 늘어 누적 21만244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455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1455명 가운데 881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414명, 경기 402명, 인천 65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21명, 경남 87명, 대구 82명, 충남 65명, 대전 42명, 충북 38명, 경북 30명, 울산 25명, 강원 23명, 전북 20명, 광주 15명, 전남 14명, 제주 11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 37명 가운데 13명은 검역 단계에서, 24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6명, 외국인은 21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2125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9명 줄어 367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은 2만9741명이다. 휴일 영향으로 접종이 줄었다. 1차 접종은 2만7507명으로 총 2093만598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234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772만104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 40.8%, 접종 완료는 15%다.

한편 이날 오후8시부터 18~49세(1972년 1월1일생부터 2003년 12월31일생까지) 연령대의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이번 사전예약은 사전예약 개시 후 접속자 쏠림현상으로 인한 접속장애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전예약에서는 10부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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