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식약처는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국산 1호 백신이 탄생해 상용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내의 임상시험이 신속하게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는 전방위로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청와대는 최근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측이 '문재인 대통령 부친이 흥남에서 농업계장을 한 것도 친일파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심각한 유감을 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최 후보 측이 본인의 논란을 해명하면서 대통령을 끌어들인 것은 대선후보로서 매우 부적절한 처신임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참고로 대통령의 부친은 1920년생으로 해방 당시 만 24세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