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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확진자 수 증가…다른 국가보단 괜찮아

현재 감염 확산 막지 못하면 더 늘어나는 분기점 될 수 있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8.11 11:35:30
[프라임경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지만 신규 확진자 수가 2200명을 넘어서며, 우리나라도 더 이상 코로나에서 안전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국민들의 희생적인 협조와 방역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일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서게 돼 우려가 크다"며 "최근 확진자 수 증가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우리나라는 여전히 다른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현재의 감염 확산을 막지 못하면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방역에 더 힘쓸것을 강조했다. 

또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성공적인 방역의 주인공인 국민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며 "정부도 감염 확산 상황을 안정화시기키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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