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1일 포항시 학산동 포항여중전투 학도의용군 명비에서 생존 학도의용군 김만규 회장과 라정기 북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여중전투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포항여중전투는 1950년 8월11일 학생 71명의 학도의용군이 참가해 오후 3시경까지 약 11시간 동안 4차례의 총격전과 백병전으로 적을 200여 명 사살하고 저지시켰으나 전사 48명, 부상 17명의 상흔을 남긴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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