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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87명…이틀째 2000명 안팎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8.12 10:29:21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987명 증가한 21만8192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지역발생이 1947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1947명 가운데 1201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522명, 경기 570명, 인천 109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28명, 경남 108명, 충남 84명, 충북 75명, 경북 63명, 울산 53명, 대전 51명, 강원 41명, 대구 38명, 전북 24명, 제주 23명, 광주 20명, 세종 11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 40명 가운데 16명은 검역 단계에서, 24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21명, 외국인은 19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총 2138명(치명률 0.98%)이다. 완치 후 격리 해제는 1029명으로 누적 19만535명(87.32%)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 372명을 포함해 총 2만5519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17만5736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자는 모두 2181만3171명이 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42.5%다.

2차 접종자는 16만2616명으로 이날까지 822만6416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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