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 CS(대표 박경원)가 '5G+ START-UP 오픈콜라보'에 참여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5G+ 스타트업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에트리홀딩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이는 5G 관련 스타트업과 대전·충청 지역 내 대기업을 연계해 5G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KT CS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AI 및 빅데이터 △디지털마케팅 △AR 및 VR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AI컨택센터·에듀테크 분야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KT CS를 비롯해 이래AMS, 금성백조가 함께한 공모전에서는 참여한 스타트업 가운데 총 10개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KT CS 파트너사로 선정된 팀에게는 △서비스 및 제품 구매 △서비스 Add-on △지분 투자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 및 협업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최장규 KT CS 신사업추진단장은 "기존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가치 향상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KT CS와 함께 성장할 강소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AI 및 빅데이터 △AR 및 VR △디지털마케팅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사업화를 추진하는 스타트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한은 오는 9월9일까지고, 접수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사업팀이다.